영화 리뷰
영화 <인사이드 아웃> 리뷰
정보24시장
2024. 6. 28. 21:44
오늘 리뷰 해볼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이번에 6월 12일에 <인사이드 아웃2> 가 개봉을 하면서 개봉 직후 17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주말동안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의 관객수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이는 데요.
저도 이번 쉬는 날에 <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왔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나니 다시 <인사이드 아웃>을 한번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사이드 아웃>도 도시 보고 옛 추억에 잠겨 리뷰를 다시 해볼까 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자란 주인공 라일리가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격는
어린시절의 성장통을 다룬 영화 입니다.
특이하게도 <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인 라일리가 있지만 진짜 주인공들은 따로 있습니다.
기쁨이
라일리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해주는 캐릭터입니다.
슬픔이
처음에는 부적정인 감정으로 느껴지지만 지나고 보면
슬픔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버럭이
라일리의 분노와 좌절감을 표현하고 때로는 필요한 용기를 주는 감정입니다.
까칠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데요 츤데레 같으면서도 챙겨주는
라일리가 불쾌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소심이
말그대로 소심해서 걱정이많고 망설임이 많지만
그만큼 조심성이 강해서 위험한 상황을 피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감정이 담긴 캐릭터들을 소개 했는데요.
라일리의 마음속에서 다섯가지의 감정 캐릭터들이 라일리를 도와가며
여러가지 일을 격으며 라일리 뿐만 아니라 다섯가지의 감정친구들도 같이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영화가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들끼리 아니면 어른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신데요
저도 보면서도 제가 성장하면서 겪었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웃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면서 봤던 영화 였습니다.
이번 주말 비도 많이오고 이제 곧 장마도 시작될텐데 가족 또는 친구와 아니면 조용히 혼자서도 보기
좋은 영화 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