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영화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크로스>입니다.
넷플릭스에 올라오자 마자 바로 봤었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황정민 배우님을 좋아하다보니
바로 찾아본거같습니다.
황정민 배우님이 나오시는 영화는 거의다 재미있더라구요 나오기 전에 예고편만 봤을때는 옛날에 개봉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와 되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막상 봤더니 비슷한 느낌이긴하나 달랐던거 같습니다.
영화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은퇴 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입니다.
어느날 '강무'는 옛 동료인 희주를 만나게 되게 희주가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희주를 도와 같이 사건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그러던중 또다른 사건을 수사중이던 와이프 미선이 여자와 같이 있는 강무를 보고 둘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면서
일이 점점 커지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생각보다 황정민 배우님이 전원주부 역활도 되게 잘어울리셔서 놀랐어요.
되게 자상하고 헌신적인 남편 느낌이랄까요
영화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개그요소들도 좋았고 나름 적당한 액션씬도 있고 집에서
가볍게 보기 딱좋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